오징어게임 수익배분 개봉일 원작

오징어게임2가 곧 개봉할 예정입니다. 오징어게임 시즌1은 해외 평론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며 엄청난 인기가 있었지만 넷플릭스 수익배분으로 논란이 있었는데요. 오징어게임 수익배분과 개봉일, 원작 작품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징어게임 수익배분

오징어게임 수익배분은 오징어게임과 넷플릭스의 수익배분으로 인해 대흥행을 했지만 돈을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넷플릭스가 영화나 드라마등의 한국 콘텐츠를 만들때 제작의 모든 비용을 투자하면서 영화제작을 시작합니다.

따라서 넷플릭스가 제적비 전액 투자하는 대신 한국콘텐츠의 저작권을 독점하게 되며 흥행 성공에 따른 추가 수익이나 인센티브도 제작사와 출연진에게 제공되지 않습니다.

오징어게임 제작당시 제작비 약 240억 정도를 넷플릭스가 전액 투자했고 15% 정도 금액의 추가비용도 넷플릭스측에서 비용을 냈으며 수익배분 하지 않는 조건을 두고 작품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오징어게임과 같이 국내뿐아니라 해외에서 엄청난 흥행에 성공하더라도 출연배우, 제작사 모두 보너스를 받을 수 없으며 성공에 따른 수익이 없지만 혹여나 실패할지도 모르고 결과를 알수없는 작품을 제작할때 돈걱정없이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할 수 있기에 많은 제작사들이 그럼에도 넷플릭스와 협업하여 컨텐츠를 찍습니다.

수익배분의 불균형과 한계가 있지만 넷플릭스의 투자 덕분에 작품을 찍을 수 있다는 장점과 배우들의 해외 진출, 출연료 상승, 광고섭외등이 넷플릭스 드라마나 영화에 참여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구조는 출연진들과 제작사가 흥행의 혜택을 누릴수 없어 논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징어게임 감독은 추가수익에 대한 아쉬움이 없지는 않지만 알고 시작한거기에 괜찮다, 넷플릭스가 없었다면 오징어게임을 자유롭게 만들수 없었을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실제로 오징어게임 대본은 2009년에 완성됐지만 잔인함과 제작비등 공개할 플랫폼이 없어 오랜기간 영화로 만들지 못했는데요. 넷플릭스 덕분에 제작비 걱정없이 만들수있어 빛을 보지못할뻔했던 오징어게임이 대중에게 보여질 수 있었습니다.

오징어게임의 흥행으로 넷플릭스는 초기제작비의 24배 1조 2,400억원을 벌어들였습니다.

오징어게임 드라마 제작사 싸이런픽쳐스는 제작비의 10% ~ 20% 한화약 20억 ~ 50억원의 수익을 받았고 제작진, 배우, 연출자는 초기에 정한 게런티 외에 어떠한 추가 수익을 받지 못했습니다.


오징어게임2 개봉일 제작비

오징어게임2는 2024년 12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과 맞물려 글로벌 시청자들을 겨냥한 날짜선정인것 같습니다.

시즌1의 흥행에 따라 넷플릭스는 시즌2에 더 많은 제작비를 투입했습니다. 세트 디자인에 20% 더 많은 예산이 투자됬으며 새로운 3D 시뮬레이션 기술을 도입해 게임장면의 현실감을 높였습니다.

전 세계 여러지역에서 촬영하여 비용이 더 발생하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즌2 제작비는 무려 2000억원 가량의 제작비가 투자됬으며 이는 우리나라 최대의 제작비입니다.

시즌2 준비에만 15개월 이상 소요된 오징어게임2,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2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에프소드가 한번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오징어게임 원작

오징어게임은 황동혁 감독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오리지널 작품으로 원작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는 월가의 99% 시위를 보고 사회 계층 간 차이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게 됬으며 “도박묵시록 카이지”라는 만화에서 빚진 사람들이 거액의 상금이 걸린 게임을 하는 설정에서 영감을 글을 작성했습니다.

황동혁 감독은 자신의 개인적 경험과 사회적 관찰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구성했으며 2009년 처음 오징어게임 시나리오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오징어게임 글을 완성하고도 10년동안 투자를 받지 못하다가 2019년 넷플릭스가 관심을 보이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넷플릭스는 황동혁 감독 시나리오의 독특함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각 국가의 독특한 문화를 소재로 한 콘텐츠를 선호했기에 오징어게임 각본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