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프로그램이 12화를 마지막으로 끝이났습니다. 국내부터 해외까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국내 외식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3억을 거머쥔 우승자는 누구인지 편의점에 출시된 요리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백수저요리사20명 흑수저요리사79명을 모두 이기고 1등을 차지한 우승자는 나폴리맛피아입니다.
최종라운드에서 본인의 이름 권성준으로 대결을 펼친 권성준 셰프가 준비한요리는 이탈리아 북서쪽의 양갈비로 양의 심장과 야생버섯을 곁들인 피스타치오 양갈비 였습니다.
이름을 건다는건 생명을 건다는것과 같으며 생명은 곧 심장이기때문에 이 요리는 생명과 심장을 건 요리라고 소개했습니다.
하트로 보이는 파스타는 비트로 강렬하게 심장처럼 표현했으며 제일 좋아하는 바롤로 1995년 빈티지와인으로 같은 1995년생이기때문에 생명을 소스에 같이 불어넣는다는 의미를 담아서 요리를 했습니다.
두 심사위원은 양심장의 특유의 향이 잘 전달되고 내장의 잡내를 잘 잡았으며 소스를 아주잘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안성재 심사위원은 최근에 먹어본 양음식중에 최고라고 칭찬을 했으며 백종원심사위원은 한 접시로 전체부터 본식까지 완벽에 가까운 음식을 다 먹은 것 같다고 했습니다.
나폴리 맛피아의 ‘밤 티라미수’ 레시피
나폴리 맛피아가 패자부활전에서 편의점 재료로 만들었던 밤 티라미수가 호텔에서 비싸게 사먹는 디저트맛이 난다며 심사위원에게 극찬을 받았었는데요.
1위했던 밤 티라미수가 cu편의점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인기가 많아 금방 품절일듯 싶은데요 흑백요리사에서 나폴리 맛피아가 만들었던 레시피 알려드리겠습니다.
- 맛밤을 우유에 살짝 끓여주고 믹서기에 갈아서 퓨레형태로 만듭니다.
- 퓨레형태의 밤과 크림치즈랑 섞은 후 지퍼백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 다이제를 부셔서 토피넛라떼를 섞어 베이스를 깔아줍니다.
- 플레인크림빵의 크림과 냉동실에 두었던 밤베이스와 섞어줍니다. (빵크림대신 생크림으로 크림을 만들면 됩니다)
- 다이제와 밤크림을 겹겹이 쌓아준 후 그래놀라로 장식해줍니다.
나폴리맛피아 식당 예약
나폴리맛피아 권성준셰프가 운영하는 식당은 비아톨레도 파스타입니다.
영업시간: 화~토 17:00 ~ 22:00 매주 일, 월 정기휴무
예약방법: 캐치테이블로만 가능, 예약없이 직접방문은 불가능, 전화는 받지 않고 인스타그램이나 DM으로 문의가능
음식: 3-4종의 파스타와 리조트 + 메인 및 디저트로 구성된 가을코스 (계절별 메뉴변동 있음)
가격: 8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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